The 타임핀 Diaries



그래도 핀은 어떻게든 구해냈으니 다행. 아무래도 이 세계관에서의 초월적 존재들은 원숭이손 같은 방식 밖에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집에서 깽판 치다가 피의 악마 '키오스'를 소환하고야 말았다. 덕분에 제이크가 잡혀가고 아브라카대니얼은 아이스킹과 함께 튀었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반성하기는 커녕,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튀는 게 아주 가관이다.

그로 인해 얌전히 핀을 따라 마셀린을 만나러 간다. 중간에 불량배들과 트러블이 생기지만 능력이 봉인당한 상태라 그대로 두들겨 맞기도 했지만, 딸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등 훈훈하게 끝났다.

그리고 마셀린에게 한 방 맞았다. 비모의 스케이트에도 얼굴을 긁혔다. 나무조각은 덤이다.

문화를 만들기 위한 네이버의 노력이오니 회원님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불꽃 공주와 헤어지고 나서는 대쉬도 한 번 했다. 현재로썬 제이크와 같이 버블검에겐 가장 친한 누나동생/기사와 공주 사이. 서로 위험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매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사실 어탐이 아니라도 인간의 지혜에 낚인 악마나 악령 이야기는 꽤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영향을 받고 최후를 맞이한 것일 수도 있다.

스핀오프 버전인 코믹스는 아이스너상과 두 번의 하비상을 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여러 비디오 게임이나 코믹스, 각종 상품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인류 멸망과 섬 외부로 떠나는 여행 등은 최근에 인기있던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가 떠오르기도 한다. 

제작자 펜들턴 워드에 따르면 자신이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디 아츠에 다닐 때와 《이상한 바다의 플랩잭》의 작가 및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한 경험이 작품의 전반적인 형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워드는 《애니메이션 월드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를 참고하여, 정해진 틀을 깨는 유머와 ‘아름다운’ 순간을 합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일단 핀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나서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다리의 살점이 완전히 날아가고 핀이 새살을 돋게 해준다는 수호자의 피를 가져왔을 때 왜 자신을 숲에 버렸느냐고 묻자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가 거기에 내가 널 버린게 아니라 니가 날 버렸을 수도 있다는, 답이 안되고 터무니없는 말을 했다.

가장 주된 임무는 사사건건 공주들을 납치해가는 아이스 킹을 저지하는 것이었지만 아이스 킹의 떡밥 등장 이후 이미지가 개선되어 가면서 더 이상 공주들을 거의 납치하지 않고 있기에 모험이 더 주된 일이 되었다.

여행의 멤버는 핀과 제이크, 수잔, 비모. 버블검 공주가 마련해준 배 선두의 피규어가 버블검 공주 모양인 것이 재미있다.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녹색 배낭을 등에 늘상 메고 다니며, 주무기로 타임핀 검을 가지고 다닌다. 초기엔 이가 나가고 상처가 난 금빛검(스칼렛)을 지니고 다녔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